감 낙과방지에 대한 의견 | ||
ㆍ작성일: 2014-10-20 (월) 03:05 | ㆍ조회: 1883 | |
ㆍ분류: 정보 | ㆍ추천: 0 | http://hwasanpeach.com |
저희 시골집에 높이 15m, 밑둥 지름이 40cm, 수명이 60년가량 된, 아직 겉보기에 건강하고 열매도 둥글납작하면서 크고 익으면 아주 당도도 높은 재래종 떫은감나무가 한구루 있는데요. 최근 3~4년 전부부터 열매가 채 자라기도 전인 초여름부터 시작해서 9월 붉은색으로 변하기도 이전에 꼭지만 남긴채 거의 다 빠져(떨어져) 버립니다. 병충해 같진 않은데 감나무 밑에 퇴비나 음식물 쓰레기 등을 자주 버리기는 합니다만 그때문에 영양과다 또는 영양불균형 때문에 그런건지 원인과 처방이 궁금합니다. 답변 ---- 질문자의 짐작대로 영양 불균형 즉 영양과다인 질소과다 현상 입니다. 식물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열매맺기 위해서는 질소, 인산, 가리 등 비료의 3요소가 골고루 균형을 이루어야합니다. 그런데 감나무의 경우 인산 성분이 부족하고 질소성분이 넘쳐 비료의 3요소 균형이 깨지면 질문자가 말한대로 낙과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산비료를 넉넉하게 시비하면 방제할 수 있어요. 질소성분과 인산성분의 비율이 맞아야 열매를 제대로 맺거든요. 특히 감나무의 경우가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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